"요 대목에서 했던 얘기는 절대 우리나라 유력 신문에 안납니다. 왜냐하면 첫번째 싸움이 아니고 두번째 설명이 복잡하고 세번째 노무현에게 유리한 것이기 때문에 안납니다." 2006년 12월 27일 부산에 온 노무현 대통령이 한 얘기다. 국가 재정 관련해서 말하다 이야기 막판에 북박친듯 터진 말이다. 참여정부 시절 언론들은 정말 끔찍할 정도로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했다. 노무현에 대한 공격은 진보언론도 예외가 아니다. '이 모든 게 노무현 때문이다.'도 그런 언론들의 습관적이고 가학적인 노무현 공격을 꼬집은 유행이었다. 아래는 참여정부 당시 언론 상황에 대한 패러디물로. '다음날 조중동'으로 알려진 시리즈물이다. 보면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언론들의 공격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 수 있다. 이걸 보면 일부 ..
"부산의 어르신들은 아직 기억합니다. 일명 '서독병원'이라 물리던 부산 서대신동의 독일 적십자 병원. " 문재인 대통령 독일 방문 중에 부산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1950년대 한국에서 의료 봉사한 독일 분들을 만났는데 그 분들이 활동을 한 곳이 바로 부산 서대신동의 '서독병원'이었다. 독일 적십자 병원은 독일(당시 서독)이 1954년 서대신동 옛 부산여고 자리에 세운 병원으로 1958년까지 각국 의료지원단 중 가장 오래 남아 부상병과 피란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했다. 약 4년 7개월 동안 외래 환자 22만 7250명, 입원 환자 2만1562명을 치료했다고 한다. 106세 된 부산독일적십자 수간호사 수녀 독일의 對한국 의료구호 그 시절..베를린서 사진전 독일의 對한국 의료구호 그 시절..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