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까지 존재했던 초량왜관 건축물 용두산신사 - 초량왜관 8편
일본은 초량왜관 설치와 동시에 3개의 신사를 건립했다. 용두산에 금도비라신사(고토히라진자)와 변재천신사(벤자이텐진자)를 세웠고, 용미산엔 옥수신사(타마다레진자)를 세웠다. 그 후 도하신사(이나리진자)와 조비내신사(아사히나진자)를 더 세워 초량왜관에 모두 5개의 신사가 있었다. 초량왜관의 신사들은 기복신앙적 성격의 제신들을 주로 모셨다. 금도비라신사와 조내비신사는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신사였고 변재천신사와 도하신사는 재물신과 상업신이었다. 용미산의 옥수신사만 유일하게 고대 전설적 무장과 관련된 신사였다. 출처 : 일본위키피디아 금도비라궁 이들 신사들 중 가장 중심적인 신사는 대마도주 요시자네가 용두산 꼭대기에 세운 금도비라신사다. 금도비라신사는 개항 후 1894년 거류지신사로 개칭되었다가 1899년 다시..
부산옛날
2017. 7. 27.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