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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대목에서 했던 얘기는 절대  우리나라 유력 신문에 안납니다. 왜냐하면 첫번째 싸움이 아니고 두번째 설명이 복잡하고 세번째 노무현에게 유리한 것이기 때문에 안납니다."


2006년 12월 27일 부산에 온 노무현 대통령이 한 얘기다. 국가 재정 관련해서 말하다 이야기 막판에 북박친듯 터진 말이다. 

참여정부 시절 언론들은 정말 끔찍할 정도로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했다. 노무현에 대한 공격은 진보언론도 예외가 아니다. '이 모든 게 노무현 때문이다.'도 그런 언론들의 습관적이고 가학적인 노무현 공격을 꼬집은 유행이었다. 

아래는 참여정부 당시 언론 상황에 대한 패러디물로. '다음날 조중동'으로 알려진 시리즈물이다. 보면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언론들의 공격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 수 있다. 이걸 보면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의 진보언론에 대한 과민한 반응이 다소 이해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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