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승객 방구 냄새로 부산 시내버스가 운행을 중단했다는 뉴스가 온라인을 떠돈다. 진짜일까? 일단 이 기사를 포스팅한 게시물들 중에 링크를 같이 올린 경우를 찾아볼 수 없어 확인이 어렵다. 그래서 포털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어떤 조합으로 검색해도 관련 기사는 나오지 않는다. 도대체 출처를 알 수 없는데 사진을 찬찬히 살펴보니 실마리가 나온다. 버스 의자 광고에 전화번호가 찍혀있다.그런데 지역 번호가 '02'다. 부산은 지역 번호가 '051'이다. 다시 자세히 보니 광고주 이름도 보인다. '로담한의원' 검색해보니 진짜로 존재하는 한의원이다. 그리고 전화번호도 버스의자의 번호와 일치하는 '02-3444-7523' 부산 버스 기사인데 버스 의자엔 서울 한의원 광고가 나온다. 이런 사실로 봤을 때 이 기사가..
1. 부산일보는 부산은행 회장 공모 관련하여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85개의 기사를 남발했다.2. 부산은행 회장 공모 관련 기사를 신문 1면과 3면 전체 지면에 집중 배치하여 6차례 이상 발행했다. 3. 85개의 기사는 내부자가 회장을 승계해야한다는 부산은행 경영진과 노조의 주장과 일치한다.4. 외부 출신 회장 후보자를 별다른 근거도 없이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로 몰아서 비판했다. 이쯤 되면 부산은행 회장 공모에 거의 개입한 수준 아닌가요? 아래 신문 지면들 보시면 부산사람으로서 얼굴이 화끈거리실 겁니다.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85개 기사 양산 BNK 새 회장 '외부 낙하산' 가능성에 지역사회 촉각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
익명 제보자로 부터 받은 피해자 게시판 한 피해자의 게시글 급여도 못 받은채로 수습에 전념중이라는 직원의 글 결혼 정보 카페에 게시된 공지문 간략하게 정리 1. H클럽 대표 이**는 라오스로 출장을 간 이후 금요일 입국 해야하는데금요일 9/8일 부터 연락 두절 상태(여행사 직원에게 확인) 2. 여행사를 통해 예약 상황 확인 결과 항공권만 예약 되어있고숙소에 관한 예약 관련은 확인 할수 없는 상태 3. H클럽 여행사의 보증보험 가입여부 조회 결과 조회 되지 않음(이는 피해액의 구제가 힘든것으로 판단됨) 4. 현재 대표 이**는 카톡도 탈퇴한 상황 여러정황으로 미루어 보아현지 사고나 그런 정황은 아니고 사기로 정황판단이 됨 5. 피해 입으신 회원분들은 우선 항공사에 예약 상태 확인부터 해보시고호텔이나 리조트..
9월 7일 시의원들의 막말에 뿔난 부산청년들이 시의회 앞을 찾아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최대 과제는 적폐청산이다. 적폐청산은 일시에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부산의 적폐청산은 진행되고 있는 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핵심인 부산국제영화제 사태, 그리고 부산의 가장 큰 적폐인 엘시티 게이트가 지금까지 부산지역과 시민들에게 미친 영향이나 이후 발생할 다양한 문제를 생각한다면 그 심각성과 시급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그에 대한 수사나 진척 상황이 더디기만 하다.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에 대한 심판이 우선이겠지만 지역의 적폐 또한 이제 그 청산을 시작하고 진행해야 한다. 부산의 가장 큰 적폐인 엘시티 게이트는 부산지역 시민사회가 수차례 강조했듯이 토건 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토착세력의 이해를 부산시 공무원, 부발연 연구원, 도..
지난해 철도노동조합은 사측의 성과연봉제 강행에 74일이라는 최장기간 파업으로 대응했다. 국회 중재 요청도 거부한 사측은 30명의 조합원을 해고하고 KTX 외주화 등 독단적인 구조조정 프로그램도 시도했다. 탄압과 제갈길로 일관하면서 사측은 노조에게 복귀할 명분조차 주지 않았다. 양대 노총은 지난 7월 18일 홍순만 코레일 사장을 적폐 기관장 10명 중 첫 번째로 지목하였다. 10일 뒤인 28일 홍순만 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도 성과연봉제에 맞서 3차례 파업을 단행했고 철도노동조합과 다르지 않은 탄압을 겪었다. 사측은 조합간부 7명을 해고하고 재창조프로젝트라는 1천명 구조조정 외주화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그러나 부산지하철엔 탄압만 있고 이후 청산은 없었다. 부산지하철 박종흠 사장은 물러나..
케리 마허 교수 인터뷰
가을야구 확신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