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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부산시가 디딤돌카드나 청년희망날개통장 등 청년지원 정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부산시의원이 이런 부산시의 청년정책이 청년들을 타락하게 만든다며 청년정책 담당자에게 지출된 청년 지원금을 평생 추적해서 제대로 쓰는지 관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부산시가 올해 시작한 청년정책은 이미 서울 경기 등 타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그리고 지출도도 서울시에 비해 보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와 정부의 수많은 지원금을 두고 평생을 추적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청년이 꼬박 3년을 근무했을 때 시가 지원하는 금액이 320만원입니다. 그 돈 받고 평생 지원금 사용처를 추적당하고 싶을까요? 속된 말로 더러워서 그 돈 안받겠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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