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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에 바다를 건너는 케이블카가 들어섰습니다. 멋진 해상뷰로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는데요.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케이블카로 인해 교통지옥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서구 이정향 구의원을 인터뷰했습니다. 준비 안된 관광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어떻게 떨어뜨리는지 들어보시죠.
"사실은 케이블카에 대해 주민들이 너무 모르시는 거 같아요."
"케이블카 하부지점 인근 지역 상가 몇 군데는 관광객이 넘쳐나지만 반대쪽에 있는 상가는 장사가 안되고 작년보다 더 줄어서..."
"해운대에서 남항대교 입구까지 오는데 20분밖에 안걸리잖습니까. 남항대교에서 송도해수욕장 들어오는데 40분에서 50분 걸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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