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붕괴직전까지 내몰린 일본군 위안소의 흔적을 찾아서..
부산 영도의 한 지역에서 28층 높이의 수익형 호텔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인근 주택과 주민들은 공사로 인해 피해를 호소했고, 노후된 건물중 일부는 공사의 여파로 붕괴 위험까지 갔던 사건입니다. 주로 대형 재개발 공사나 큰 건물이 들어서는 곳은 어김없이 벌어졌던 일이라 어쩌면 모두가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TV조선 보도영상 ↑ CJ헬로비전 부산방송 보도영상 ↑ 일단은 위와같이 언론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이 일대의 안전점검이 이뤄졌고, 기초의원들의 현장조사도 이뤄졌습니다. 이에 맞춰 주민들은 법원에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영도구 김지영 구의원에 의해 붕괴위험이 있는 건물중 하나가 과거 '일본군 위안소'로 운영되었던 건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따라..
부산공감
2017. 12. 3.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