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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마필관리사다. 말을 마사지하고 챙기는 사람이니까 당연하다. 그러나 마사회에서 마필관리사는 하청의 하청에 속한 다단계 비정규직 노동자다. 지난 5월 27일 인간적인 대접도 못받는 이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싸우다 한 노동자가 자신을 목숨을 던지고 말았다. 부산경남경마공원 마필관리사 고 박경근 씨의 어머니는 절규한다. 아들이 사랑하는 마필관리사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힘이 들어도 참아봐라 그러니까 우리 아들이 어머니 너무 힘들고 너무 인간적으로 대접 안해주고 심지어는 우리 아들이 이런 소리를 해요. 우리는 말보다 못한 대접을 받고 일로 한다고."


"내 아들은 죽었지만 앞으로 내 아들 시신을 가지고 1년이 가든 2년이 가든 내 아들과 끝까지 싸우고 그리고 우리 아이가 제일 사랑하는 마필관리사들을 봐서라도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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